삼성SDS “디지털 물류 플랫폼 내년 30개국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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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18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고도화해 서비스 국가를 현재 13개국에서 내년에 30개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해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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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정 탄소 배출량 정보도 제공
삼성SDS는 18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고도화해 서비스 국가를 현재 13개국에서 내년에 30개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첼로스퀘어는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이용·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SDS는 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삼성SDS는 서비스 범위 확장을 위해 해상 운송 플랫폼사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해상 물류 화물을 추적할 수 있고 정확한 스케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견적 조회 시 거리, 운송량 등에 따라 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 정보를 제공한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해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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