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케이, 차량 의전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 특허 획득

이선우 2023. 5. 19. 0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스 테크회사 그라운드케이(GroundK)가 차량 의전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티라이즈업을 이용하면 엑셀, 전화, 메시지 등으로 처리하던 차량 의전 서비스를 PC나 모바일 기기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다.

그라운드케이는 지난 2019년 개발한 티라이즈업을 차량 운수회사, 의전 서비스 업체 등이 사용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특허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수송 통합 관리시스템
차량 예약·배차·운행현황 실시간 파악
요금 산출 시스템 이어 두 번째 특허
(사진=그라운드케이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마이스 테크회사 그라운드케이(GroundK)가 차량 의전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차량 의전 등 이동 서비스 이용 전 요금을 산출해주는 시스템에 이어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받은 두 번째 특허다.

티라이즈업은 차량 예약과 배차, 기사,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수송 통합 관리시스템이다. 티라이즈업을 이용하면 엑셀, 전화, 메시지 등으로 처리하던 차량 의전 서비스를 PC나 모바일 기기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다.

위성항법장치(GPS)가 탑재돼 실시간으로 정확한 차량 배차와 운행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그라운드케이는 지난 2019년 개발한 티라이즈업을 차량 운수회사, 의전 서비스 업체 등이 사용할 수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특허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설립한 관광스타트업 그라운드케이는 현재 티라이즈업 외에 셔틀버스 플랫폼 ‘라이더스’(Rideus)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라이더스는 스키장과 테마파크, 공연장 등 관광 셔틀버스 상품과 주거지와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통근버스 상품으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2만, 이용 건수 20만 건을 기록했다.

B2B와 B2C로 서비스 채널을 다양화한 그라운드케이는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매출 30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7000만 원을 올려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