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6회 우승 조성주 “앞으로도 계속 우승하고 싶다”
김형근 2023. 5. 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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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욱과의 치열했던 승부 끝 역전 우승에 성공한 '마루' 조성주가 6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린 기쁨을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 1 결승에서 조성주가 김도욱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승리했다.
Q9. 다음 시즌 목표는? 우승을 6번 했지만 7번, 8번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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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욱과의 치열했던 승부 끝 역전 우승에 성공한 ‘마루’ 조성주가 6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린 기쁨을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 1 결승에서 조성주가 김도욱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승리했다.
다음은 경기 종료 후 우승자 조성주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우승 소감은?
경기들이 힘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면서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다.
Q2. 이번 시즌 시작할 때 목표는?
처음에는 8강 3등이 목표였는데 하다 보니 높게 올라가게 되고 욕심도 생기면서 잘 풀리게 된 것 같다.
Q3. 최근 준우승이 많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겨냈나?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주 준우승을 하면서 익숙해졌고 덕분에 멘탈도 잡고 더 강해질 수 있었다.
Q4. 초반에 먼저 리드를 내줬는데 어떤 문제였다 생각하나?
마지막 세트 말고는 다 이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실수가 반복되면서 졌다. 침착했다면 더 빨리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Q5.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마지막 세트가 가장 힘들었다. 초반 시작부터 들켜서 시작이 안 좋았는데 중반부에 김도욱 선수가 잘해서 압박이 심했다. 그래서 힘이 들었는데 공중 싸움을 못이기는 상황서 해병으로 가는 노림수가 잘 먹힌 것 같다.
Q6. 6세트 언제쯤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나?
너무 불리했기에 본진 들어가기 전까지 졌다고 생각했다. 김도욱 선수 3멀티에서 탱크를 한 번 다 잡고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당시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할만하긴 했지만 이겼다는 확신은 없었다.
Q7. 새 시즌을 위해 어떤 부분서 보완이 필요할까?
특별한 보완보다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면서 실력을 유지할 생각이다.
Q8. 이번에 상금이 많이 축소됐지만 크라우드 펀딩으로 추가가 됐다. 소감은?
생각보다 너무 많이들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확실히 시즌 전에는 상금이 줄어들며 아쉬운 마음도 있었는데 GSL 다가오고 팬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니 다들 열심히 했고 좋은 경기력 나온 것 같아 다음 시즌도 재미있을 것 같다.
Q9. 다음 시즌 목표는?
우승을 6번 했지만 7번, 8번도 하고 싶다. 최대한 노력해서 7번째 우승에 도전하겠다.
Q10.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 인사 부탁드린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장에서 함께 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 1 결승에서 조성주가 김도욱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승리했다.
다음은 경기 종료 후 우승자 조성주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우승 소감은?
경기들이 힘이 들었지만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면서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다.
Q2. 이번 시즌 시작할 때 목표는?
처음에는 8강 3등이 목표였는데 하다 보니 높게 올라가게 되고 욕심도 생기면서 잘 풀리게 된 것 같다.
Q3. 최근 준우승이 많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겨냈나?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주 준우승을 하면서 익숙해졌고 덕분에 멘탈도 잡고 더 강해질 수 있었다.
Q4. 초반에 먼저 리드를 내줬는데 어떤 문제였다 생각하나?
마지막 세트 말고는 다 이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실수가 반복되면서 졌다. 침착했다면 더 빨리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Q5.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마지막 세트가 가장 힘들었다. 초반 시작부터 들켜서 시작이 안 좋았는데 중반부에 김도욱 선수가 잘해서 압박이 심했다. 그래서 힘이 들었는데 공중 싸움을 못이기는 상황서 해병으로 가는 노림수가 잘 먹힌 것 같다.
Q6. 6세트 언제쯤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나?
너무 불리했기에 본진 들어가기 전까지 졌다고 생각했다. 김도욱 선수 3멀티에서 탱크를 한 번 다 잡고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당시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할만하긴 했지만 이겼다는 확신은 없었다.
Q7. 새 시즌을 위해 어떤 부분서 보완이 필요할까?
특별한 보완보다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면서 실력을 유지할 생각이다.
Q8. 이번에 상금이 많이 축소됐지만 크라우드 펀딩으로 추가가 됐다. 소감은?
생각보다 너무 많이들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확실히 시즌 전에는 상금이 줄어들며 아쉬운 마음도 있었는데 GSL 다가오고 팬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니 다들 열심히 했고 좋은 경기력 나온 것 같아 다음 시즌도 재미있을 것 같다.
Q9. 다음 시즌 목표는?
우승을 6번 했지만 7번, 8번도 하고 싶다. 최대한 노력해서 7번째 우승에 도전하겠다.
Q10.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 인사 부탁드린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장에서 함께 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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