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력자 생기나…토트넘, 플레이메이커 영입에 996억 투자 결정

김민철 2023. 5. 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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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제임스 메디슨(27, 레스터시티)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기자 벤 제이콥스의 말을 빌려 "토트넘은 뉴캐슬 보다 메디슨을 영입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메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6천만 파운드(약 996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메디슨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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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제임스 메디슨(27, 레스터시티)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기자 벤 제이콥스의 말을 빌려 “토트넘은 뉴캐슬 보다 메디슨을 영입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라고 보도했다.

메디슨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레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메디슨은 오는 2024년 레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레스터는 메디슨의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매각을 결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슨을 붙잡아 둘 명분도 부족하다. 레스터는 강등 위기에 놓여있다. 리그에서 3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0점(8승 6무 22패)으로 19위에 머물고 있는 실정.

토트넘이 메디슨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메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6천만 파운드(약 996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충분했다.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메디슨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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