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포토브리핑] 10장의 사진으로 보는 지구촌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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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방위군에 막혀 끝내 눈물 흘린 이민자 여성
지난 5월 13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은 한 이민자 여성이 아이를 업은 채 눈물을 닦고 있습니다. 불법이민자들을 강제추방하는 미국정부 행정명령이 해제 된 후 미국 이민의 희망을 가지고 미국 국경을 넘은 이 여인은 국경에서 장벽을 지키던 주 방위군에 의해 접근이 막히자 그동안 쌓였던 설움이 북받쳤나 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는 엄마 등에 업혀 장남감을 들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83년 된 전통
5월 17일(현지 시각) ‘플레브’로 불리는 미 해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들이 미국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 헌든기념탑에서 열린 연례행사인 ‘헨든 클라이밍’ 행사에서 동료를 기념탑에 오르게 하기위해 이를 악물고 피라밋을 만들고 있습니다. 1940년 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생도들이 서로 힘을 합쳐 식물성 오일을 두껍게 바른 6.4미터 높이의 화강암 오벨리스크에 동료 한 명을 올려 정상에 있는 ‘딕시 컵’ 모자를 떨어뜨리고 상급생도 모자를 올려 놓아야 합니다.천 여명의 생도들이 학년을 올라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전통입니다. 작년에는 성공하는 2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사격 배우는 우크라이나 여학생들
◇플라스틱 봉투로 만든 트리
◇상하이 구도심에 그려진 거대한 고양이 벽화
◇독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풀 뜯는 소들... 무슨 일?
◇오랜 가뭄 끝에 물 흐르기 시작한 미국 뉴멕시코 리오그란데강
메말랐던 미국 뉴멕시코 남부 리오그란데강 바닥이 상류에 있는 엘리펀트 댐의 방류로 내려온 물로 인해 서서히 적셔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이상 기후로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댐 수량이 늘어난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이 지역은 정상을 회복하기엔 강수량이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수단 피난민 대피소의 형형색색 텐트들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그려진 아파트 외벽 분리
◇콜롬비아 동물원의 앙증 맞은 거미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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