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팬들 난리났다→'인테르 여신'에 '미친 몸매!'감탄→챔스 결승 진출보다 더 '열광'

2023. 5.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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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러스한 몸매에 팔로워만 16만명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밀란은 지난 17일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2-0 승리에 이어 통합 전적 3-0으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10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후 13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인터밀란은 13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인터밀란은 1963-64 시즌, 1964-65 시즌에 연속 으로 챔피언스 리그를 제패한 이후 45년만인 2009-2010 시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다시 13년만에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이다.

2023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리는 인터밀란 팬들은 결승 선착과 함께 인테르 여신에 열광했다고 한다. 더 선이 18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인터 밀란 팬들은 인테르 기자 에바 지니의 모습을 보고 열광했다고 한다.

지니는 인터 밀란 구단 소속 리포터이다. 그라운드에서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스튜디어에서도 소식을 전한다. 이날 준결승전 2차전에서 피치 사이드에서 지니는 팀의 결승 진출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한다. 이날 경기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의 유일한 골로 인터밀란은 AC밀란을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정말 지니는 처음으로 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행을 전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팀의 승리와 더불어 지니의 모습을 본 팬들은 흥분했다.

지니는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성스러운 AC밀란의 산시로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옆에는 마르코 마테라치가 있었다. 마테라치는 인터 밀란의 레전드이다. 10년간 뛰면서 리그 우승을 다섯 번이나 일궈냈다. 그리고 그 유명한 2006년도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당시 지단이 경기도중 마테라치를 박치기로 응징한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마테라치와 결승 진출 소식을 전하기위해 모습을 드러낸 지니는 인스타그램에 스냅 사진을 업로드했다. 16만명에 이르는 팔로워들은 사진을 보고 ‘인테르 여신’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열광했다. 인터밀란의 결승진출보다 더 환호했다고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이거 완전히 불법이야”라고 역설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거나 “라우타로의 골만큼이나 아름답다” “멋지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지니는 그녀의 팬들로부터 ‘진정한 여신’이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지니는 인터밀란 구단 TV의 리포터로 활동하기전에 가제타 델로 스포츠, 미디어셋 등에서 활동했다.

[에바 지니는 인터밀란 소속 텔레비전 리포터이다. 그녀의 소셜미디어에는 다양한 축구 소속을 전하는 모습의 사진들이 많다. 사진=지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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