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가자, 5세트!" JDG, '카나비' 오공 앞세워 4세트서 T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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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전 결승 4세트에서 JDG가 T1을 쓰러트리며 장내에 '실버 스크랩스'가 울리게 만들었다.
JDG가 초반 정글-미드 킬로 미세한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T1도 첫 드래곤을 가져가고 적 챔피언들에게 체력 압박을 주며 치열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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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가 초반 정글-미드 킬로 미세한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T1도 첫 드래곤을 가져가고 적 챔피언들에게 체력 압박을 주며 치열하게 맞섰다. T1은 13분 교전에서 2킬과 드래곤을 허용했으나, 14분에 JDG 바텀 듀오를 쓰러트리며 한 수씩 주고 받는 양상이 나왔다.
그러나 17분경 협곡의 전령을 둔 교전에서 T1이 1:3 킬 교환으로 유의미한 차이로 밀리기 시작했다. 19분에 T1은 아펠리오스-라칸을 처치하고 경기를 시작했으나, '카나비' 오공이 건제해 역으로 2킬과 드래곤을 내줘야만 했다.
JDG는 24분 미드 한타에서 라칸을 잃었지만, 말파이트-킨드레드를 사냥하고 바론 버프를 전리품으로 챙겨 경기 흐름에 가속도를 더했다. 31분에 '구마유시' 징크스를 쓰러트려 메인 딜러를 정리한 JDG는 그대로 T1의 본진을 파괴하고 경기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현장취재=런던│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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