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눈물→멤버 ALL 참석…나인뮤지스 민하, '불화설 無' 결혼 소감 [전문]

장우영 2023. 5. 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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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8일 민하는 "그래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며 결혼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민하는 "이날의 동화 같은 장면들은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맺음 되어도 어울리지만 우리는 안다. 많은 일들이 그들 앞에 벌어졌지만 그래도 결국 그들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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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8일 민하는 “그래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며 결혼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민하는 “이날의 동화 같은 장면들은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맺음 되어도 어울리지만 우리는 안다. 많은 일들이 그들 앞에 벌어졌지만 그래도 결국 그들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날이 와도 손 놓지 않고 다가오는 계절을 웃으며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날이길 바랐는데 그 바람대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아쉬움도 없이 온 마음 구석구석 행복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민하는 지난 5월 13일, 3년 열애 끝에 결혼헤 골인했다. 민하의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로 활동한 문현아, 이유애린, 손성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모두 참석해 의리를 보였고, 문현아와 경리는 눈물을 흘려 이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결혼식 축가는 금조가 불렀으며, 이유애린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애린은 “그냥 언니 빨리 가라고 준 거지? 언니는 아직”이라고 말했다.

이하 나인뮤지스 민하 결혼 소감 전문

“그래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 날의 동화 같은 장면들은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맺음 되어도 어울리지만 우리는 안다. “(많은 일들이 그들 앞에 벌어졌지만 그래도 결국) 그들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걸.

어떤 날이 와도 손 놓지 않고 다가오는 계절을 웃으며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날이길 바랐는데 그 바람대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저희도 정말 하나의 아쉬움도 없이 온 마음 구석구석 행복했습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가득 축하해준 분들 모두에게 진하게 애정을 전해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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