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아파" 김민경, 녹화 중 돌연 '눈물'..왜? ('노머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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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노아트'에서 김민경이 어린시절을 회상, 특히 5.18 민주화 운동 그림에 눈물을 쏟았다.
18일 방송된 KBS2TV '노머니노아트'가 전파를 탔다.
현재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그는 색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작가였다.
석창우 화백이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고자 한 그림으로 주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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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노머니노아트'에서 김민경이 어린시절을 회상, 특히 5.18 민주화 운동 그림에 눈물을 쏟았다.
18일 방송된 KBS2TV '노머니노아트'가 전파를 탔다.
오늘의 작가들을 소개했다. 먼저 윤송아 작가를 소개, 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도 작품을 공개했는데, 알고보니 배우로도 활동 중이었다. '연예계중계'에서도 나왔다고. 배우이기 전 작가라는 그는 "방송 일을 미술 재료비 벌기위해 시작한 아르바이트 그림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이집트 정부에도 초정됐다며 피라미드에 미디어 아트 상영 계획이라고 언급, 지금까지 프랑스 국제 젊은 작가상부터 루브르 박물관에는 한국인 최연소로 작품을 전시, 영국 찰스3세 국왕 즉위 초청작가로 초대된 이력을 전했다. 무엇보다 첫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경매가 1억원 달성하며 연예인 중에서도 최고가라고 했다.
두번째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강지현 작가의 작품을 소개, 그는 푸른빛과 온기가 섞인 작품 '창빛 오후' 작품을 소개했다. 특히 사라져가는 주공아파트를 모델로 삼은 그는 "누군가의 추억과 시간이 사라지는 것, 사라지는 공간에 의미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세번째 작품을 소개, 누아작가의 작품이었다. 현재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그는 색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작가였다. 확고한 색감으로 자신을 표현한 그는 "어느 날, 너무 회색빛깔의 세상이 보여, 화사한 빛을 넣고 싶었다"고 말했다. 잃어버린 색을 그림으로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 작품은 심봉민 작가의 작품이었다. 봉태규는 "오늘 최고가 찍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기억을 속삭이는 틈새'라는 제목의 작품을 공개, 섬세한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
석창우 화백이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고자 한 그림으로 주제를 전했다. '나를 잊지말아요, 5월이 오면' 이었다. 이를 본 김민경은 "퍼포먼스를 보고 얘기를 들으니 더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 김지민도 "작품 속에 여러 감정이 느껴진다"며 역시 눈물을 흘렸다.
개코는 "사람들이 춤추는 축제을 현장인 줄 알았는데 돌려서 세워보니 너무 다른의미다"며 상반된 의미를 가진 작품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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