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비상경영체제 돌입…9천억 규모 자구 노력

박중관 2023. 5. 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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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한국동서발전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비핵심 자산 매각, 투자계획 조정, 경영효율화를 통한 고강도 긴축 경영 등을 통해 9천 481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추진합니다.

또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경영진을 비롯한 2직급 이상 간부의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할 계획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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