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 어린 자녀 방임 혐의로 경찰 조사

강지수 2023. 5. 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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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사가 어린 자녀를 방임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20회 이상 밤에 어린 자녀를 두고 외출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로부터 '밤에 집에 혼자 있는 게 무섭다'는 말을 듣고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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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사가 어린 자녀를 방임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20회 이상 밤에 어린 자녀를 두고 외출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로부터 ‘밤에 집에 혼자 있는 게 무섭다’는 말을 듣고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또 교육청에 A씨에 대한 감사도 요청했다.

A씨는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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