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유인수, 안은진에 청혼 "이도현 아니면 나랑 결혼하자"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쁜엄마' 유인수가 안은진에게 청혼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이미주(안은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방삼식(유인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미주는 "간질간질? 결혼? 매일매일 죽어라 일한 돈으로 조금씩 빚 갚으면서 애들이랑 엄마랑 하루하루 사는 것도 벅차. 너처럼 뜬구름 잡고 다닐 시간 없다고"라고 거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쁜엄마' 유인수가 안은진에게 청혼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이미주(안은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방삼식(유인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삼식은 이미주를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 너 강호 좋아하냐? 저러고 일어난 거 보니까 요 맴이 다시 간질간질하냐고"라며 "그래서 가게도 안 나가고 이 시간까지 잔칫상 치워주고 한겨?"라고 물었다.
이어 "그게 아니면 나랑 결혼하자. 알콩달콩 같이 살면서 아기들도 같이 잘 키우고 하자고. 쟤네도 아빠 필요하잖아. 내가 다 행복하게 해 줄게"라고 청혼했다.
이에 이미주는 "그럴래? 하자 결혼. 근데 나 망해서 내려온 거 알지? 빚도 엄청 많아. 오늘도 빚쟁이 찾아왔었어. 내 빚이랑, 네 빚이랑 매일 빚잔치 하면서 이리저리 쫓기고 도망 다니고 궁상떨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고 답했다.
그러나 이미주는 "간질간질? 결혼? 매일매일 죽어라 일한 돈으로 조금씩 빚 갚으면서 애들이랑 엄마랑 하루하루 사는 것도 벅차. 너처럼 뜬구름 잡고 다닐 시간 없다고"라고 거절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