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범 남양주 부시장, '동양하루살이' 출몰지역 야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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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범 경기 남양주부시장이 동양 하루살이 출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18일 밤 관계 공무원들과 와부읍 일대를 돌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북한강변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설치된 친환경 방제도구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동양하루살이 출몰시기가 시작된 만큼 수시로 방제를 실시하고, 집중 출몰기간에 현장을 살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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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이석범 경기 남양주부시장이 동양 하루살이 출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18일 밤 관계 공무원들과 와부읍 일대를 돌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북한강변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설치된 친환경 방제도구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부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삼패한강공원~자전거길 구간에 설치된 포충기 상태를 점검하고, 강변덕소회관을 거쳐 덕소 도심, 덕소역까지 약 2㎞를 걸으면서 동양하루살이 발생량을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부시장은 덕소 도심의 상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한강삼패공원 야외체육시설 근처에 설치된 포충기는 시민 불편이 고려해 위치를 조정하도록 지시했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동양하루살이 출몰시기가 시작된 만큼 수시로 방제를 실시하고, 집중 출몰기간에 현장을 살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가 집중 발생하는 5월부터 6월 사이 방제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4월부터 3개 방역반을 편성해 방제와 예찰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수계 수변구역에 속해 약품 방제가 어려운 와부읍 일대에는 물대포와 끈끈이보드, 포충기 등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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