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이덕화, 죽음 대신 법의 심판받게 할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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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이 아버지 복수를 위해 나섰다.
18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 최종회에서는 김영수(이덕화)와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 황대명(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황대명은 "아버지는 탐욕에 쩌든 인간들이 그 돌 때문에 죽게 될까 봐 그걸 찾으려고 하신 것"이라며 "그 돌에 빛과 열을 가하면 그 곁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죽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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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이 아버지 복수를 위해 나섰다.
18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 최종회에서는 김영수(이덕화)와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 황대명(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명은 "영생의 구슬을 차지하고 나면 김영수는 말할 것도 없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죽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생의 돌에 대한 비밀이 드러났다. 앞서 스님은 황대명에게 "영생이라, 그 반대가 맞을 것 같은데. 그걸 찾아낸 사람들은 모두 떼죽음을 당했다고 전해진다"며 "기적을 일으키는 신비한 돌이 아무도 모르는 절에 잠들어있다. 그 돌에 신비한 능력이 깃들어있다. 이런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탐욕이 덧붙여지고 결국 그렇게 불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대명은 "아버지는 탐욕에 쩌든 인간들이 그 돌 때문에 죽게 될까 봐 그걸 찾으려고 하신 것"이라며 "그 돌에 빛과 열을 가하면 그 곁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죽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춘자(최화정)가 "그럼 가만히 내버려두어도도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자 황대명은 "아버지가 살리고자 했던 인간들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 그 놈은 내 손으로 잡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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