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영생의 돌, 찾으면 모두 죽을 것"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5. 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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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주원이 영생의 돌이 지닌 비밀을 공개했다.

과거 대화에서 스님은 "영생이라, 그 반대가 맞을 것 같은데? 그걸 찾은 사람들 모두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기적을 일으키는 신비한 돌이 아무도 모르게 절에 봉인되어 있다, 그 돌에 신비한 능력이 깃들어있다더라, 이런 이야기가 설화로 전해지면서 스스로의 탐욕이 더해졌고 결국 그렇게 불린 거다"라고 설명했고, "그럼 왜 그 돌을 되찾으려고 하신 거냐"는 질문에 "더 큰 화를 막기 위해서다. 그게 세상에 나와있는 동안엔 위협은 계속될 테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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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틸러' 주원이 영생의 돌이 지닌 비밀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최종회에서는 영생의 돌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이주우)는 숨겨진 보물에 점차 가까워져가는 김영수(이덕화)에 "신전 안에 숨겨진 보물이 상당한 양이다. 김영수가 먼저 발견한다고 해도 지금 당장 뭘 할 순 없다"라고 했지만, 황대명(주원)은 "김영수가 원하는 건 그 보물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김영수가 영생의 구슬을 차지하고 나면 김영수는 물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죽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영생의 돌이라는 건 잘못 부풀려진 전설이었던 것. 과거 대화에서 스님은 "영생이라, 그 반대가 맞을 것 같은데? 그걸 찾은 사람들 모두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기적을 일으키는 신비한 돌이 아무도 모르게 절에 봉인되어 있다, 그 돌에 신비한 능력이 깃들어있다더라, 이런 이야기가 설화로 전해지면서 스스로의 탐욕이 더해졌고 결국 그렇게 불린 거다"라고 설명했고, "그럼 왜 그 돌을 되찾으려고 하신 거냐"는 질문에 "더 큰 화를 막기 위해서다. 그게 세상에 나와있는 동안엔 위협은 계속될 테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황대명은 최민우에 "아버지는 탐욕에 찌든 인간들이 그 돌 때문에 죽게 될까 봐, 그걸 막으려고 하신 거다. 그 돌에 빛과 열을 가하면 그 곁에 있는 사람들 모두 죽는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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