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이렇게 예쁜데 외모 망언? “속은 완전 남자” (신들의 사생활2)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한가인이 외모 망언을 했다.

5월 18일 방송된 MBN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 2'(이하 '신들의 사생활2')에서는 배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야기의 주인공은 '여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여신' 아르테미스.

김헌은 "아르테미스 여신은 순수하고 격조 있는 모습을 갖고 있지만, 자존심에 손상을 입었을 때는 가차 없이 응징한다. 차가움과 냉정함을 같이 갖고 있는 신"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식 아르테미스는 로마식으로 디아나, 영어식으로 다이애나로 표현한다. 김헌은 "서양 여성들 이름 중에 다이애나가 많지 않나. 그만큼 아르테미스는 서양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MC 한가인은 "여자들이 좋아했다고 하니까 걸크러시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설민석은 "제가 볼 때는 멀리서 찾아볼 필요가 없다. 다해 님께서 본인 속에 남자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배다해를 민망케 했다.

이에 한가인은 "저도 그렇다. 외모만 이렇지, 속은 완전 남자다. 우리 스튜디오에 남성 5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 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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