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 깜짝 등장한 최태원 “최태원 닮았다”는 말에 한 답변은?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5. 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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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를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 회장이 지난 17일 국내외 청년층으로 구성된 '엑스포 서포터즈' 40여명과 함께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2030 부산엑스포 게릴라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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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를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 회장이 지난 17일 국내외 청년층으로 구성된 ‘엑스포 서포터즈’ 40여명과 함께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2030 부산엑스포 게릴라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최 회장은 ‘엑스포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회장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한 시민이 “최태원 회장을 많이 닮았다”고 하자 “많이 닮았죠? 그런 이야기 많이 듣습니다”라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 회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한 서포터즈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자 “70년 전 한국전쟁 이후 한국은 기적을 만들었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한국이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 부산엑스포”라고 답했다.
또 “오프라인 홍보는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가서 홍보를 열심히 하는 만큼 앞으로 SNS 같은 온라인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 홍보댄스 영상을 찍을 때도 다른 나라의 유명 노래에 맞춰 춘다면 글로벌하게 홍보하는데 효과가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 서포터즈들은 서울 통인시장과 서촌 골목, 세종음식거리 등으로 나누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인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상인들에게는 상품포장용 엑스포 종이봉투를 제공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서촌 골목에서는 마술쇼 등의 볼거리와 함께 엑스포 돌림판 뽑기로 시민들에게 경품을 증정했으며, 세종음식거리에서는 한복을 입고 질문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퀴즈를 뽑아 맞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스포를 알렸다.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이번 행사는 엑스포 서포터즈들이 전통시장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를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함께 해 밝은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 회장이 지난 17일 국내외 청년층으로 구성된 ‘엑스포 서포터즈’ 40여명과 함께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2030 부산엑스포 게릴라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최 회장은 ‘엑스포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회장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한 시민이 “최태원 회장을 많이 닮았다”고 하자 “많이 닮았죠? 그런 이야기 많이 듣습니다”라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 회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한 서포터즈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자 “70년 전 한국전쟁 이후 한국은 기적을 만들었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한국이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 부산엑스포”라고 답했다.
또 “오프라인 홍보는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가서 홍보를 열심히 하는 만큼 앞으로 SNS 같은 온라인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 홍보댄스 영상을 찍을 때도 다른 나라의 유명 노래에 맞춰 춘다면 글로벌하게 홍보하는데 효과가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 서포터즈들은 서울 통인시장과 서촌 골목, 세종음식거리 등으로 나누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인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상인들에게는 상품포장용 엑스포 종이봉투를 제공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서촌 골목에서는 마술쇼 등의 볼거리와 함께 엑스포 돌림판 뽑기로 시민들에게 경품을 증정했으며, 세종음식거리에서는 한복을 입고 질문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퀴즈를 뽑아 맞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스포를 알렸다.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이번 행사는 엑스포 서포터즈들이 전통시장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를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함께 해 밝은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평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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