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 사지로 몰아넣기→걷기 성공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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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라미란이 이도현의 걷기 훈련을 시작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강호(이도현)의 걷기 훈련에 매진하는 영순(라미란)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다소 삐뚤어졌던 영순의 마음은 강호를 물가에 던져 넣는 과격한 방식으로 표현됐다.
이후 영순은 강호의 걷기 훈련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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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쁜엄마' 라미란이 이도현의 걷기 훈련을 시작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강호(이도현)의 걷기 훈련에 매진하는 영순(라미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순은 자신을 살리기 위해 일어선 강호를 본 뒤 걸을 수 있다는 희망에 찼다. 그러나 다소 삐뚤어졌던 영순의 마음은 강호를 물가에 던져 넣는 과격한 방식으로 표현됐다.
당황한 강호는 "살려달라"고 울부짖었으나 영순은 "살고 싶어? 아까처럼 일어나라고"라며 소리 질렀다.
또한 영순은 휠체어를 집어던지며 "이제 휠체어도 없다. 그러니까 일어나서 걸어"라고 말했다.
강호가 "못한다"고 하자 영순은 "넌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울부짖었다.
이후 영순은 강호의 걷기 훈련에 매진했다. 마침내 강호는 스스로 걸어 영순의 품에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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