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이태희, 김재철 자극 "네 동생 만나러 가야지"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5. 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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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이태희가 김재철을 자극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최종회에서는 복수를 다짐하는 조흰달(김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쇼타를 향한 원한을 갖고 있는 조흰달이 등장했다.

쇼타는 "동생 만나러 가야지. 죽으면서도 끝까지 지 오빠 찾던데"라며 그를 자극했고, 조흰달은 그를 밀어내 차량 아래로 떨어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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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틸러' 이태희가 김재철을 자극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최종회에서는 복수를 다짐하는 조흰달(김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명(주원)은 삼엄한 경계를 뚫고 첨성대로 향했다. 첫 장애물을 뚫었다고 착각한 것도 잠시, 경찰로 위장한 인물은 차량 번호를 누군가에게 전달했고 황대영의 차량은 곧 의문의 차량에 치여 중심을 잃고 멈춰 섰다.

의문의 차에서 나온 건 쇼타. 그는 황대명을 처리하기 위해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때 쇼타를 향한 원한을 갖고 있는 조흰달이 등장했다.

쇼타는 "잘 됐네. 네 이빨 좀 구경하고 싶었는데"라고 했고, 조흰달은 죽일 듯이 그에게 달려들었다. 둘 사이 날선 기싸움이 오가던 가운데 쇼타가 먼저 조흰달을 제압했다. 쇼타는 "동생 만나러 가야지. 죽으면서도 끝까지 지 오빠 찾던데"라며 그를 자극했고, 조흰달은 그를 밀어내 차량 아래로 떨어트렸다. 하지만 곧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리며 둘 사이 승부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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