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사망 전 프로포폴 2병 맞아...김덕경, "심정지나 쇼크 올 수 있어"('실화탐사대')

신지원 2023. 5. 18.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故 서세원이 사망직전 프로포폴 두 병을 맞았음이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간호사는 "비타민 주사를 놓은 후 프로포폴은 따로 주사했다"라며 "서세원이 직접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간호사는 "(서세원의 사업파트너였던) 김씨의 운전기사가 서 씨는 매주 2병씩 프로포폴을 맞아왔다며 다 주사하라고 했다"라고 증언해 서세원 사망 사건에 의문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실화탐사대'(사진=방송 화면 캡처)

故 서세원이 사망직전 프로포폴 두 병을 맞았음이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이날 제작진은 서세원에게 주사를 놓았던 간호사와 연락이 닿았다. 간호사는 "비타민 주사를 놓은 후 프로포폴은 따로 주사했다"라며 "서세원이 직접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나 맞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50ml 씩 2병을 주사했다"라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프로포폴을 살 때 어떠한 처방전 요구도 없이 손쉽게 살 수 있는 분위기였다.


이에 김덕경 성균관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무조건 돌아가신다. 한 번에 100ml를 맞았다면. 서세원 씨 같은 연령대의 건강상태 같으면 8ml 내지 10ml만 맞아도 심정지나 쇼크가 올 수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한편 간호사는 "(서세원의 사업파트너였던) 김씨의 운전기사가 서 씨는 매주 2병씩 프로포폴을 맞아왔다며 다 주사하라고 했다"라고 증언해 서세원 사망 사건에 의문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