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니 뎁 등장에 "조니, 조니" 기다리던 팬들 환호...논란에도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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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자신의 주연작 '잔 뒤 바리'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17일 조니 뎁은 '잔 뒤 바리'의 포토콜 및 기자회견 행사를 가졌다.
기자회견 장 앞에는 조니 뎁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자회견 장 입구 앞에 조니 뎁이 도착하자 팬들은 일제히 "조니"를 외치며 그에게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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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뉴스1) 이승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자신의 주연작 '잔 뒤 바리'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17일 조니 뎁은 '잔 뒤 바리'의 포토콜 및 기자회견 행사를 가졌다. 기자회견 장 앞에는 조니 뎁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자회견 장 입구 앞에 조니 뎁이 도착하자 팬들은 일제히 "조니"를 외치며 그에게 환호를 보냈다. 조니 뎁은 간단한 손 인사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한편 영화 '잔 뒤 바리'는 프랑스 왕 루이 15세와 그의 마지막 정부 뒤 바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니 뎁이 지난 2016년 가정 폭력 의혹 등으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퇴출된 지 약 8년 만의 복귀작이다.
앞서 조니 뎁은 지난 2015년 배우 앰버 허드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에 합의했다. 앰버 허드는 그로부터 가정 폭력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칸 영화제 참석에 대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배우 아델 에넬은 "칸영화제가 성폭력범을 축하한다"며 공개 비난했다.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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