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70대가 몰던 승용차에 10대 여학생 2명 치어
황병서 2023. 5. 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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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10대 여학생 2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후 4시 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사거리에서 A씨(77)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인도를 덮쳤다.
음주측정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신호 위반을 한 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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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인도 덮쳐…피해자 2명 중상
경찰, 음주운전 아닌 것으로 파악
경찰, 음주운전 아닌 것으로 파악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10대 여학생 2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후 4시 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사거리에서 A씨(77)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인도를 덮쳤다.
사고를 낸 승용차는 학생들을 친 뒤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음주측정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10대 여학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신호 위반을 한 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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