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손실 메우려 고객 돈 횡령…기업은행 직원 구속
한채희 2023. 5. 18. 22:15
주식 손실금을 메우기 위해 고객 돈 5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기업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기업은행 소속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입니다.
A씨는 기업은행 고객 계좌에 있던 돈과 대출 예정인 금액 등 약 5억 원을 가족 계좌를 이용해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식 투자 손실금을 메우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서울혜화경찰서 #기업은행 #횡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