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빅뱅 태양, 한우 걸린 눈치게임 성공? '기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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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한우를 얻기 위해 눈치게임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멤버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과 태양이 한우를 걸고 의리 게임과 눈치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고기를 먹은 사람은 조세호, 홍진경, 주우재라고 밝혔다.
한편 멤버들은 마지막 홍진경의 결과를 남겨두고 홍진경이 한우를 안 먹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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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멤버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과 태양이 한우를 걸고 의리 게임과 눈치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의리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적은 양의 한우와 개인 불판을 전달하고 "고기를 먹지 않으면 모두에게 제대로 된 한상차림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고기를 먹은 사람과 먹지 않은 사람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고기를 먹은 사람은 조세호, 홍진경, 주우재라고 밝혔다.
앞서 조세호는 고기 앞에서 "나는 식단 관리도 하고 있고 이것만 먹어도 돼요"라며 고기를 먹었다. 주우재는 자기 기준 1인분이었다며 충분한 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테이블 앞에 놓인 카메라를 보고 제작진에 "한번 끊었습니까?"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주우재가 카메라를 돌려보려 하자 당황했다. 주우재는 테이블을 꼼꼼히 살피며 "기름 튄 자국이 없는데?"라며 고민했다. 주우재는 "안 먹겠습니다. 어차피 먹었다고 손을 같이 든 사람 두 명이 비난을 받는다. 다 같이 안 먹으면 누구도 비난을 할 수 없어. 저는 먹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결정했다. 태양은 "모두가 안 먹었을 것 같다"며 한우를 먹었다.
한편 멤버들은 마지막 홍진경의 결과를 남겨두고 홍진경이 한우를 안 먹었기를 바랐다. 제작진은 홍진경은 한우를 먹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모두에게 야유를 받자 "한 사람이라도 팀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먹었어"라며 억울해했다. 김숙은 "너 안 먹는다고 했잖아"라며 홍진경을 나무랐다. 홍진경은 "언니 희생정신으로 먹은 거야"라며 억울해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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