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아프리카서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 좋아”

노준철 2023. 5.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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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2030 부산엑스포 유치 가능성과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특히 아프리카에서의 분위기가 처음보다 굉장히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튀니지와 나미비아, 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3개 나라를 순방한 박 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으로 교섭 활동 계획에 대해 박 시장은 "다음 달 초에 서남아시아를 방문하고 다음 달 말에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이후 1~2개 나라를 더 들를 계획을 짜고 있다"며 "지지 교섭 활동에 총력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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