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위닝시리즈 염경엽 감독 “팀 리더들이 좋은 활약해 승리”[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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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상대의 실수 하나를 놓치지 않고 빅이닝을 만든 야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LG는 18일 잠실 KT전에서 9-5로 승리했다.
5회말 상대 우익수 강백호의 실책성 플레이 하나로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했다.
LG는 5회말 선두타자로 좌전안타를 치고 출루한 박해민이 강백호의 실수에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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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상대의 실수 하나를 놓치지 않고 빅이닝을 만든 야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LG는 18일 잠실 KT전에서 9-5로 승리했다. 5회말 상대 우익수 강백호의 실책성 플레이 하나로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했다. LG는 5회말 선두타자로 좌전안타를 치고 출루한 박해민이 강백호의 실수에 득점을 올렸다. 강백호는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우전안타에 느슨하게 2루 송구를 했다. 박해민은 1루에서 3루까지 질주한 후 홈까지 내달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LG는 타자들이 고영표의 공을 거침없이 공략해 승기를 잡았다. 고영표를 상대로 안타 12개를 기록했는데 이중 7개가 5회말에 나왔다. 타순이 한 바퀴 돌았고 빅이닝의 시작점을 찍은 박해민은 5회말에만 안타 2개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24승 14패가 됐다. 승패마진 플러스 10에 도달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선발의 투구수가 많아지며 어려운 경기였는데 팀의 리더들인 오지환, 김현수, 오스틴, 박해민, 박동원이 타선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는 선발에서 다소 밀리는 시리즈였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위닝시리즈를 할 수 있었다. 집중력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오늘도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LG는 오는 19일 잠실 한화전 선발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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