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병문안

김경수 2023. 5.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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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8일)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인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병문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양 할머니에게 '일본에 너무 많이 끌려다니는 거 같아 많이 아쉬우시죠', '건강을 잘 지켜 강제동원 문제가 좋게 해결되는 것을 지켜보셔야 한다'고 화답하며 양 할머니의 쾌유를 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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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8일)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인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병문안했습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를 만난 양 할머니가 '우리나라가 우리 마음대로도 못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마음은 싸우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양 할머니에게 '일본에 너무 많이 끌려다니는 거 같아 많이 아쉬우시죠', '건강을 잘 지켜 강제동원 문제가 좋게 해결되는 것을 지켜보셔야 한다'고 화답하며 양 할머니의 쾌유를 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병문안 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제동원 해법 대신 지금까지와는 다른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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