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화 꺾고 1위 탈환 눈앞…한현희 6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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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롯데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21승 12패를 기록한 2위 롯데는 1위 SSG 랜더스(24승 1무 13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롯데전 3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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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롯데 김민석, 생애 첫 홈런 결승포로 장식
노진혁, 시즌 3호 대포 가동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롯데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21승 12패를 기록한 2위 롯데는 1위 SSG 랜더스(24승 1무 13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롯데 선발 한현희는 6이닝 동안 1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4승째(2패)를 수확했다. 2경기 연속 6이닝 무실점 쾌투를 선보인 한현희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4.59로 낮췄다.
한현희는 최근 3연승, 한화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한현희는 KBO리그 통산 87번째 1000이닝을 돌파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롯데 리드오프 김민석은 1회초 생애 첫 홈런포를 결승 아치로 장식했다. 또한 개인 첫 선두타자 홈런이다. 김민석은 이날 6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노진혁은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13승 2무 22패)는 9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4볼넷 4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3패째(2승)를 당했다. 롯데전 3연패를 기록했다.
한화 권광민은 9회말 2사 후 개인 통산 1호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롯데는 1회 선두타자 김민석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안권수의 안타와 고승민의 볼넷 등으로 1사 2, 3루를 만든 후 한동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롯데는 5회 2사 후 안권수의 안타와 도루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후 고승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6회 노진혁의 솔로 홈런으로 4-0을 만들었다.
롯데는 8회 3점을 보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7회 등판한 김진욱은 1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리드를 지켰고, 신정락도 1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나원탁과 최이준이 1이닝을 막고 경기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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