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명맥’ 잇는 광장시장 상인들

이복진 2023. 5.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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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광장시장.

광장시장의 먹거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어머니 때부터 2대째 내려오는 돼지 꼬리 집은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꿈의 무대인 광장시장! 광장시장 사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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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EBS ‘극한직업’ 방송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광장시장. 포목, 한복, 잡화, 먹을거리 등 2000여 개의 점포가 빈틈없이 시장을 꽉 채우고 있다. 하루 시장을 찾아오는 사람들만 20만여 명. 손님을 맞기 위해 제때 끼니를 먹지 못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화장실조차 맘 편히 갈 수 없는 것이 다반사다. 20일 오후 8시55분 EBS1 ‘극한직업’에서는 시장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전통 시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애를 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BS1 ‘극한직업’은 20일 오후 8시55분 전통 시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애를 쓰는 광장시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EBS 제공
입구에서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 꽈배기 집부터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들리는 칼국수 집까지. 광장시장의 먹거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상인들은 새벽부터 장사 준비에 한창이다. 어머니 때부터 2대째 내려오는 돼지 꼬리 집은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꿈의 무대인 광장시장! 광장시장 사람들을 만나보자.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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