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김동전’ 조세호, 한우 미션서 공약 “태양에 1년간 전화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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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깜짝 공약을 걸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동전을 통해 계급을 정했고 조세호가 대표, 주우재는 1개월 차 연습생, 우영은 1년 차 연습생, 태양 슈퍼스타, 홍진경은 데뷔 조, 김숙은 15년 차 연습생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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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를 빛낸 게스트로 태양을 언급했다. 김숙은 우영에 “활동 같이 하지 않았어? 무대 같이 선 적도 있어?”라고 물었다.
우영은 “저의 첫 무대가 MBC 연말 축제였는데 그때 빅뱅 멤버를 대타로 (선 게) 첫 무대다”며 “원더걸스랑 빅뱅이 뮤지컬 합동 무대였다. 그때 탑 형이 너무 몸이 안 좋아서 실제 라이브 방송에 올라갈 사람이 없어서 (제가 올라갔다)”며 태양과의 인연을 밝혔다.
태양은 출연 이유에 대해 “진심으로 ‘홍김동전’ 시작할 때부터 즐겨봤고, 무엇보다 우리 세호 형이, 제가 활동을 시작하면 형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우리 진경 누나 나오셔가지고”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 말을 들은 홍진경은 “태양 씨 우리 사이 그렇게 얘기하지 마”라며 너스레 떨기도. 김숙이 두 사람의 친분을 묻자, 태양은 “지금은 아마 다른 데 사시는데 한때 같은 동네 주민이었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사실 많이 친한 사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동전을 통해 계급을 정했고 조세호가 대표, 주우재는 1개월 차 연습생, 우영은 1년 차 연습생, 태양 슈퍼스타, 홍진경은 데뷔 조, 김숙은 15년 차 연습생을 맡았다.
데뷔 조 홍진경은 월말 평가로 칼군무를 선보였고, 이내 기진맥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홍진경은 예능 소품을 태양에게 넘겼고, 태양은 “처음이다. 이런 거 해볼 생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우영은 대기하는 태양을 보며 “처음으로 ‘홍김동전’ 나오는 걸 후회하는 순간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태양은 ‘링라링가’를 선곡해 180도 다른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홍진경은 “진짜 멋있다”며 놀랐고, 조세호는 “확실히 달라”라며 박수쳤다.
멤버들은 한우 코스 텔레파시에 도전했다. 6명이 모두 준비된 한우 한 조각을 먹지 않으면 모두가 한우 한상차림을 먹을 수 있었지만 한 명이라도 먹는다면 미션에 실패였다.
김숙, 우영은 먹지 않으며 멤버들과 의리를 지켰지만 홍진경과 조세호, 주우재가 먹으며 결국 실패했다.
조세호는 태양에 “내가 얘기했지 여기서 믿어서 안 되는 사람이 주우재, 홍진경이다”며 “영배야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PD는 한우 알등심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줬다. 조세호는 “제가 여기서 고기를 먹으면 영배한테 1년 동안 전화 안 하겠다. 영배가 오면 피해다니겠다. 우정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멤버들은 의기투합하며 다시 도전했지만 PD는 룰이 조금 변경 됐다고 전했다. 멤버 중 한 사람은 한우를 먹어야 했던 것.
조세호는 한우를 포기하며 태양과의 우정을 찾았고, 우영, 주우재, 김숙 역시 먹지 않았다. 태양은 멤버들이 먹지 않을 것이라 믿으며 오히려 한우를 먹었고, 결과를 들은 멤버들은 미션 성공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홍진경이 먹으며 결국 텔레파시에 실패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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