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이지은 2023. 5. 18. 22:02
[KBS 대구]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대구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제43주년 5·18민중항쟁 대구행사위원회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구호 아래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경북 518인의 5·18정신 연대선언 등이 포함된 기념식과 시민대회를 열었습니다.
또 오후 8시부터 동성로 거리 행진을 펼쳤습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어제까지 경북대와 대구대·영남대에서는 사진전이 열려,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기렸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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