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신건강센터 보조금 횡령’ 사라진 5억…소송 예고

문준영 2023. 5. 18.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계 담당자의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피해 금액을 11억 원으로 확정하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이 가운데 보조금 5억 원 가량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센터 설립 주체인 제주도와 센터를 위탁관리하는 제주대병원 측은 사라진 돈에 대한 관리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어 소송전으로 비화될 전망입니다.

문준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