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정당들 “오월 영령 헌신 잊지 않을 것”

허지영 2023. 5. 18.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오월 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도내 정당들의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성명을 내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정신이 꽃 피웠다며, 5·18 민주화 운동과 맞물려 75년 전 제주에서 벌어진 비극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성명을 통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공약이 반드시 이행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이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성명에서 군부에 맞서 싸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