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을 취하게 만든 목소리 영탁 ‘막걸리 한잔’ 3000만뷰 돌파

심사위원 극찬을 받은 노래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잔’ 동영상이 지난 17일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 동영상은 영탁이 '미스터 트롯' 1대 1 데스매치 경연에서 선보인 무대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영탁을 본선 2차전 진의 자리에 올려놓은 무대의 영상이다.

아무런 반주도 없이 오로지 톡 쏘는 시원한 목소리만으로 시작되는 첫소절이 특히 인상적인 ‘막걸리 한잔’은 노래가 진행될수록 돋보이는 리듬감과 진심이 묻어나는 가창력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며 가수 영탁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한국갤럽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최고의 가요(40대 이상) 1위로 선정된 이래 '2022년 올해의 가요' 60대 이상 부문 1위, 50대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3년이 넘도록 최고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

조회수 면에서도 영탁의 ‘막걸리 한잔’ 데스매치 무대 영상은 영탁의 불쑥TV 채널에서 1,159만뷰, 미스&미스터트롯 채널에서 34만뷰 이상 조회되면서 총 재생수 4,193만뷰를 넘어서는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영탁은 22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니편이야’ 발매를 앞두고 ‘탁스튜디오’라는 명칭으로 새로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공식 팬카페를 각각 개설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SBS 신규 예능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는 토크 코치 역할을 맡아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찾아오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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