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 대사, 제79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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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지난 15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9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부의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김효은 대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태지역 기후행동 가속화'를 주제로 열린 각료급 회의에서 국별 연설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기회의 창이 줄어들고 있다"며 아태지역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고 우리나라 기여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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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지난 15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9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부의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김효은 대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태지역 기후행동 가속화'를 주제로 열린 각료급 회의에서 국별 연설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기회의 창이 줄어들고 있다"며 아태지역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고 우리나라 기여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부의장으로는 기후재원 특별세션을 주재해 아태지역 국가의 기후산업 투자 확대와 기후 금융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김 대사는 지난달 확정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우리나라가 오는 2025년까지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비중을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 주도로 지난 1993년 출범한 동북아환경협력계획을 통해 동북아 지역의 저탄소 도시 개발을 위한 지식 공유와 기술 지원 사업이 진행 중임을 설명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nice208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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