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유가족 "링거 맞다 쇼크? 받아들일 수 없지만 부검 안 돼"(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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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의 유가족이 서세원의 사망 원인을 이해하지 못 하겠다고 밝혔다.
5월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故 서세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집중조명했다.
사원 한쪽에 차려진 서세원의 빈소는 다소 한산했다.
서세원의 한 지인은 "링거를 맞다 어떻게 죽나 싶지 않나. 정확하게 링거 맞다가 심정지 쇼크라고 문서에 나오는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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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의 유가족이 서세원의 사망 원인을 이해하지 못 하겠다고 밝혔다.
5월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故 서세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집중조명했다.
2023년 4월 27일 프놈펜의 한 사원에 서세원의 임시 분향소가 차려졌다. 사원 한쪽에 차려진 서세원의 빈소는 다소 한산했다.
4월 20일 향년 68세로 떠난 서세원. 예고도 없는 죽음이었다.
유가족은 서 씨의 죽음을 아직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서세원의 한 지인은 "링거를 맞다 어떻게 죽나 싶지 않나. 정확하게 링거 맞다가 심정지 쇼크라고 문서에 나오는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서세원의 시신이 보관된 곳은 사원에 달린 합동 냉동창고인데 다른 시신이 들어올 때마다 바깥 공기가 유입된다. 그 이후로 서세원의 시신이 하루가 다르게 부패되고 있어 지체할 시간이 없다. 현재로서는 부검도 운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세원의 시신이 보관된 곳은 사원에 달린 합동 냉동창고인데 다른 시신이 들어올 때마다 바깥 공기가 유입된다. 그는 "부검을 하려고 해도 안 된다. 여기서는 부검 자체도 안 되고 성분 분석도 안 된다. 시스템이 안 된다. 서류 발급 받는데 열흘이 걸린다. 열흘이 걸릴지 한 달이 걸릴지 모른다"며 답답해 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되는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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