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혐의’ 유아인 오늘 구속영장 신청키로
송유근기자 2023. 5. 18.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유 씨의 지인이자 미대 출신 작가 A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프로포폴과 코카인, 대마,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는 16일 2차 소환 조사에서 대마를 제외한 프로포폴 등 나머지 4종의 마약류에 대해서는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대마에 대해서만 “지인이 건네줘서 흡연했다”고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 씨의 지인이자 미대 출신 작가 A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두 사람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진술이 엇갈리는 등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씨는 앞서 경찰 출석을 여러 차례 회피하거나 연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유 씨는 11일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다.
3월 첫 조사 때도 “비공개 소환을 요청했는데 일정이 언론에 알려졌다”며 한 차례 조사를 미뤘다. 그러다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겠다고 언급하자 유 씨는 16일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프로포폴과 코카인, 대마,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씨는 16일 2차 소환 조사에서 대마를 제외한 프로포폴 등 나머지 4종의 마약류에 대해서는 투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는 대마에 대해서만 “지인이 건네줘서 흡연했다”고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 씨의 지인이자 미대 출신 작가 A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두 사람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진술이 엇갈리는 등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씨는 앞서 경찰 출석을 여러 차례 회피하거나 연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유 씨는 11일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청사 앞에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다.
3월 첫 조사 때도 “비공개 소환을 요청했는데 일정이 언론에 알려졌다”며 한 차례 조사를 미뤘다. 그러다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겠다고 언급하자 유 씨는 16일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
송유근기자 bi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대 여성 옥상서 투신, 길 가던 80대 덮쳐…둘 다 중상
- 집도 무너뜨린다는 ‘흰개미’ 강남 출현?…“사실이면 심각”
- ‘감찰무마 폭로’ 김태우 구청장직 잃어 “조국이 유죄면 난 무죄”
- 미아리 텍사스 성매매 여성들의 ‘약사 이모’ [따만사]
- 거제 컨테이너서 2명 살해 후 신고자인 척한 50대 구속
- 만취 상태로 서울→부천 10km 운전…역주행 벤츠의 최후
- 해경, ‘손목 절단’ 중국인 선원 구했다…中대사관 “감사”
- “뷔·제니 파리에서 데이트” 목격담 확산…소속사는 묵묵부답
- “5·18에 어디가지?”…김남국 가평 휴게소 목격담
- 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직원들 생활고에 사비 털어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