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조선업계, 상반기 후판가격 협상 완료…소폭 인상(종합)

이슬기 2023. 5. 18.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강과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마쳤다.

국내 철강업계 1위인 포스코는 18일 "조선업계와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해 가능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협상 가격은 '영업비밀'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년 하반기 가격보다 소폭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외 현대제철 등 철강사들과 조선업계의 후판 가격 협상도 마무리 수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식 (군산=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28일 조선업 불황 등으로 2017년 7월 가동을 중단한 지 5년여 만에 선박 블록 생산을 부분 재개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재가동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2022.10.28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철강과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마쳤다. 후판은 선박에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이다.

국내 철강업계 1위인 포스코는 18일 "조선업계와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해 가능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협상 가격은 '영업비밀'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년 하반기 가격보다 소폭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외 현대제철 등 철강사들과 조선업계의 후판 가격 협상도 마무리 수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