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사망 전 프로포폴 100ml 맞았다..간호사 증언(실화탐사대)[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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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개그맨 고(故) 서세원이 사망 전 프로포폴을 맞았음이 밝혀졌다.
이날 고인과 함께 동업했던 김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과 만나 "프로포폴 자체가 없는데 뭐가 확실하냐. 그걸 한 개 달랑 놔두고 나왔나. 그걸 누가 인정하냐"라며 "검사관이 문을 열었는 데 없었을까. 알 수 있는 것만 얘기해야 하지 않나. 내가 했던 건 말할 수 있지만 이후 상황은 경찰만 알지, 내가 어떻게 하냐"라고 프로포폴 투약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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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고(故)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를 다뤘다.
이날 고인과 함께 동업했던 김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과 만나 "프로포폴 자체가 없는데 뭐가 확실하냐. 그걸 한 개 달랑 놔두고 나왔나. 그걸 누가 인정하냐"라며 "검사관이 문을 열었는 데 없었을까. 알 수 있는 것만 얘기해야 하지 않나. 내가 했던 건 말할 수 있지만 이후 상황은 경찰만 알지, 내가 어떻게 하냐"라고 프로포폴 투약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당시 고 서세원에게 주사를 놨던 간호사는 제작진을 만나 "프로포폴을 주사했다"라고 증언했다. 그는 "비타민 앰플을 넣은 후 프로포폴을 따로 주입했다"라고 말했다.
프로포폴을 어떻게 구했냐는 질문에 "서 씨가 나한테 가져왔고 이미 개봉돼 있었다"라며 "100mL(50ml 두 병)를 주사했다. 병원에서 모두 비타민을 주사하고 프로포폴 두 병을 한 번에 투약했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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