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흥공장서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김종성 2023. 5. 18. 21:20
경기 용인시에 있는 대상 기흥 공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어제(17일) 오전 대상 기흥 공장에서 설비를 정비하던 근로자 한 명이 부품에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노동부는 공장의 작업을 중지시킨 뒤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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