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100년 넘게 잠 자던 타이타닉호, 3D로 되살렸다
이새누리 기자 2023. 5. 18. 21:17
우리에겐 영화로 잘 알려진 타이타닉 호가 침몰한 지 백년이 넘었습니다. 아직도 바닷속 4천 미터 아래에 잠들어 있는데, 현대 기술로 처음으로 실물처럼 복원했다고 합니다. D:이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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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동안 해저 4000미터 아래서
잠자던 타이타닉호가…
되살아났다?!
빙하와 충돌 후 두 동강 난 선체부터
녹슨 뱃머리
휘어진 철골로 뒤덮인 배꼬리
프로펠러·무전실·1등 선실까지 복원
1985년 심해에서 첫 발견됐지만
큰 선체와 어두운 해저로
탐사 어려움 겪어와
영국 심해 지도 제작사 '마젤란'과
TV 프로 제작사 '애틀랜틱 프로덕션'이
3D 기술로
실물 크기 배 전체 모습을 처음으로 구현
이를 위해 잠수정으로 200여 시간 조사
다각도 사진 70만장 촬영
"4000m 깊이는 큰 도전…
배가 손상될까 아무것도 만지지 않았다"
- 마젤란의 게르하르트 자이페르트
탑승자 2200여 명 중 1500명 사망한
비운의 선박 타이타닉호
수많은 미스터리 풀 열쇠 될까
(출처 : Atlantic Production'·영화 '타이타닉')
(제작 : 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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