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서 신호위반 차량 인도 덮쳐…여학생 2명 중태
박건영 기자 2023. 5. 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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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을 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여학생 2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후 4시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사거리에서 A씨(77)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인도를 덮쳤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신호 위반을 한 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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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박건영 기자 = 신호위반을 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여학생 2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후 4시5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사거리에서 A씨(77)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인도를 덮쳤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B양(13)과 C양(16)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의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신호 위반을 한 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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