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핵심 중 핵심, 팀 떠날 것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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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왕조를 건립한 밥 마이어스 단장이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매체에 의하면 마이어스 단장과 골든스테이트는 재계약 여부에 대해 아무런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마이어스 단장은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만든 자다.
많은 이들이 골든스테이트의 핵심으로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스티브 커 감독 등을 꼽는데, 그들이 골든스테이트에서 뛸 수 있게 판을 깔아준 자가 마이어스 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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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건립한 밥 마이어스 단장이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매체 디애슬래틱은 18일 “밥 마이어스 단장이 구단을 떠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마이어스 단장과 골든스테이트는 재계약 여부에 대해 아무런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마이어스 단장의 계약은 7월에 만료되는데,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마이어스 단장은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만든 자다. 많은 이들이 골든스테이트의 핵심으로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스티브 커 감독 등을 꼽는데, 그들이 골든스테이트에서 뛸 수 있게 판을 깔아준 자가 마이어스 단장이다.
2011년 골든스테이트 부단장으로 임명된 마이어스는 12달 뒤 정식 단장으로 승격했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골든스테이트 단장직을 잡고 있다. 마크 잭슨을 해임하고 스티브 커 감독을 영입한 것, 클레이 탐슨을 트레이드하지 않고 지켜낸 것, 케빈 듀란트를 영입한 것, 앤드루 위긴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 등 그의 업적은 수없이 많다. 이미 올해의 경영인 상을 두 번이나 거머쥐었을만큼 리그에서 인정받고 있는 단장이다.
만일 마이어스 단장이 떠난다면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치명타 중 치명타다. 계약 만료가 두 달도 채 안남은 시점 재계약에 대한 아무런 논의가 없기에 그가 떠날 확률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마이어스 단장이 이대로 골든스테이트를 떠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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