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물서 뛰어내린 20대, 길가던 80대 행인 덮쳐..."모두 중상"
장영준 기자 2023. 5. 18. 21:11
대구에서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다가 그 밑을 지나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A씨는 때마침 길을 지나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중상을 입었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JTBC 취재진에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관 틈에 철사 넣어 문 열려던 그놈…부동산업체 직원이었다
- 대기업 부장 "내가 페라리로 시속 167km 운전"…구자균 회장 대신 자백했다 '들통'
- "백두산 터져 죽으면 어떡해요"…2025년 분화 괴담, 진실은?
- 아마존 추락 비행기의 실종 어린이 4명 17일 만에 '기적구조'
- 남태현·서민재, 구속 여부 기로‥시간 차 두고 유치장行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