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두산전 6이닝 2실점 호투..3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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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이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안우진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양석환을 삼진처리한 안우진은 로하스와 13구 승부 끝에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6이닝 동안 99구를 던진 안우진은 6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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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안우진이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은 5월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안우진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안우진은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박계범을 뜬공으로 막았지만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줬다. 양석환을 삼진처리한 안우진은 로하스와 13구 승부 끝에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후속타자 허경민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양찬열을 뜬공, 장승현을 땅볼처리한 뒤 이유찬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정수빈을 땅볼로 막아냈다.
3회에는 박계범을 삼진, 양의지를 뜬공, 양석환을 삼진처리했고 4회에는 로하스를 내야 뜬공, 허경민을 땅볼, 양찬열을 삼진처리해 2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안우진은 5회 다시 실점했다. 장승현에게 안타, 이유찬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정수빈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이후 박계범, 양의지, 양석환을 모두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안우진은 로하스를 내야 뜬공, 허경민을 뜬공, 양찬열을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이닝 동안 99구를 던진 안우진은 6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안우진은 팀이 3-2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갔고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사진=안우진/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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