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곡서 10대 여학생 2명 승용차에 치여 중상

이도근 기자 2023. 5. 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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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여학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오지 않아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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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이도근 기자 = 18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여학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을 친 승용차는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A씨는 현장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오지 않아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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