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공자=박수홍 형수" 유튜버 진술에 김다예 분노[이슈S]

김현록 기자 2023. 5. 18.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의 형수가 출처라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예는 또 재판 종료 후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 형수와 형수의 친구한테 제보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이야기 했다"며 "박수홍한테 확인도 없었다. 가해자 말만 믿고 허위 사실을 만들어내 방송한 걸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수홍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의 형수가 출처라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었다. 박수홍이 피해자 증인신문에 나선 가운데 재판은 박수홍 측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재판에 참석했던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피해자 증인신문 끝났습니다. 오늘 재판 요약입니다. 김용호 '박수홍 형수 A씨한테 제보와 자료를 받은 것일뿐 나는 잘못없다'"라고 글을 남겼다.

▲ 박수홍(왼쪽), 김다예. 출처ㅣ김다예 SNS

김다예는 또 재판 종료 후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 형수와 형수의 친구한테 제보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이야기 했다"며 "박수홍한테 확인도 없었다. 가해자 말만 믿고 허위 사실을 만들어내 방송한 걸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박수홍 측 노종언 변호사도 스포티비뉴스에 김용호가 이같이 진술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홍은 자신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사생활 관련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를 2021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의 기소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