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EPL 올해의 감독 후보 6인 발표…펩·아르테타 포함, 텐하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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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포함한 6명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후보가 발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낸 최고의 감독 6인 후보를 공개했다.
올시즌 내내 선두 싸움을 벌인 선두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과 2004년 이후 19년만의 EPL 우승에 근접했었던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력한 수상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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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포함한 6명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후보가 발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낸 최고의 감독 6인 후보를 공개했다.
올시즌 내내 선두 싸움을 벌인 선두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과 2004년 이후 19년만의 EPL 우승에 근접했었던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의 깜짝 돌풍을 이끈 에디 하우 감독, 남다른 전술로 브라이턴을 한차원 끌어올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위기에 빠진 애스턴빌라를 구해낸 우나이 에메리 감독, '강등후보' 풀럼을 중위권에 안착시킨 마르코 실바 감독 등도 올해의 감독에 도전한다.
현재 리그 순위 4위, FA컵 결승 진출에 오른 맨유의 에릭 텐하흐 감독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등은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통산 11회로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3회 수상으로, 조제 무리뉴 현 AS로마 감독,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과 공동 2위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력한 수상 후보다. 맨시티는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수상하면 통산 4회로 단독 2위가 된다. 클롭 감독은 지난시즌 포함 2번 수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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