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력자 추가, 다이어는 빠졌다…토트넘 새 예상 명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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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다음 시즌 새 감독 아래에서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현재 페예노트르의 감독을 맡고 있는 슬롯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에 부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슬롯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경우 팀 전술과 포메이션은 물론 선수 구성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풋볼 런던'은 슬롯 감독이 4-2-3-1 혹은 4-3-3 포메이션을 선호한다며 슬롯 감독 아래에서 선발 기회를 받을 선수들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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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토트넘 훗스퍼는 다음 시즌 새 감독 아래에서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새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슬롯 감독이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원하는 바를 슬롯 감독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을 보도에 실었다. 현재 페예노트르의 감독을 맡고 있는 슬롯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에 부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슬롯 감독은 백4를 기반으로 한 포메이션을 선호한다. 몇 년 동안 수비진에 세 명을 배치했던 토트넘의 전술과는 다르다. 슬롯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경우 팀 전술과 포메이션은 물론 선수 구성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풋볼 런던’은 슬롯 감독이 4-2-3-1 혹은 4-3-3 포메이션을 선호한다며 슬롯 감독 아래에서 선발 기회를 받을 선수들을 예상했다.
기존 토트넘에 있는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임대에서 복귀할 선수들과 새로 영입될 선수들을 예상해 명단에 추가했다.
매체는 수비진이 네 명으로 바뀌면서 벤 데이비스(데스티니 우도지), 새로 합류하는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그리고 에메르송(페드로 포로)이 수비를 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이브 비수마, 2선에는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그리고 새로 영입되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배치될 것이라고 짚었다. 최전방에는 케인의 잔류를 예상했다.
그러면서 ‘풋볼 런던’은 새로운 미드필더 자리에 제임스 메디슨이 적합할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메디슨은 슬롯 감독 아래에서 감독이 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에 이상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메디슨의 공격적인 성향은 다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메디슨을 대신해 케인이 밑으로 내려오고,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있는 방법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토트넘의 수비를 책임진 에릭 다이어가 빠졌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이어는 오랫동안 팀의 수비를 책임졌지만, 매번 호러쇼를 펼치며 토트넘의 수비 불안의 원흉으로 지적됐다. 적절한 영입이 있다면 밀려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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