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8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기시다, 21일 히로시마서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일요일 21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기시다 총리와는 지난 7일 이후 2주 만에 다시 마주 앉습니다.
■ 야 "5·18 헌법 수록"…여 "정치적 의도"
여야 모두 광주를 찾았지만,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두고는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개헌 없이는 5월 정신 계승이 공염불이 될 것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불리한 상황을 덮으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與 김선교·김태우, 국회의원·강서구청장직 상실
불법 후원금 모금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의 회계 책임자에 대한 벌금 1천만 원 형이 확정되면서, 김 의원도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던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도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했습니다.
■ 검찰, 내일 '돈봉투 의혹' 이성만 소환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만 의원을 내일 오전에 불러 조사합니다.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현역 의원 첫 검찰 조사입니다.
■ 서울 아파트값 6주째 낙폭 축소…강남 상승폭↑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내려 6주 연속 하락 폭이 둔화했습니다. 지난주 일제히 상승했던 강남 3구는 상승폭이 더 커졌는데, 보합 내지 상승 전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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